덱스콤 G7 출시일 가격 정확도 (G6 비교)

2023년 하반기에 국내 식약처로부터 덱스콤 G7이 품목 허가를 받으면서, 내년 1분기 경에 덱스콤 G7이 국내에도 공식적으로 출시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이번 글에서는 덱스콤(Dexcom) 연속혈당측정기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고, 기존의 G6와는 어떠한 차이점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덱스콤(Dexcom)

가장 먼저 덱스콤이란 연속혈당측정기(CGM)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선구자 역할을 하는 기업으로, 1999년도에 설립되어 현재까지도 많은 당뇨 환자분들이 찾는 제품 중 하나입니다.

국내에서는 휴온스(Huons)라는 코스닥 상장사에서 덱스콤 연속혈당측정기를 수입 판매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2024년도 1분기에 덱스콤 G7을 국내에서도 출시하겠다고 밝힌 상황입니다.

덱스콤 G7

덱스콤 G7은 현재 해외에서는 이미 공식적으로 출시가 되어 많은 당뇨인들이 사용하고 있는 연속혈당측정기입니다. 그러나 국내에는 도입이 늦어져 대부분 덱스콤 G6를 주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덱스콤 G7은 센서 및 트랜스미터 일체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기의 크기도 기존의 G7 모델 대비 절반 이상 축소되어 편의성과 휴대성 측면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추가로 센서 안정화 시간도 기존 2시간에서 30분으로 대폭 축소되기도 하였으며, 정확도 측면에서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출시된 연속혈당측정기 제품들 중에서 가장 정확도가 높은 모델입니다.

참고로 최근에는 국내 최대 혈당측정기 제조기업인 아이센스(i-sens)에서 ‘케어센스 에어(caresens air)’라는 연속혈당측정기를 최초로 출시하기도 하였는데, G7 모델과도 자주 비교선상에 오를 듯합니다.

덱스콤 G7 G6 비교

덱스콤 G7은 최신 모델인 만큼 거의 모든 면에서 기존의 G6 모델보다 성능이 개선되었습니다. 아래는 두 모델의 차이에 대해서 간단히 표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현재 덱스콤 G7 가격은 휴온스 측에서도 정확히 고지하지 않은 상태이며, 내년 1분기에 출시를 앞둔 상황에서 기존의 덱스콤 G6 모델의 경우 트렌스미터 무상지원 제도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연속혈당측정기 종류들에 대비하여 프라스타일 리브레, 케어센스 에어보다는 가격대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메드트로닉 가디언4에 비해서는 낮게 책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덱스콤 G7 정확도

연속혈당측정기(CGM)의 장점은 24시간 동안 혈당 추이를 파악하여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그에 따라 의사 선생님과 데이터를 공유하거나 자신에게 맞는 건강 관리 루틴을 세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일반 혈당측정기에 비해서는 정확도가 다소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는데, 덱스콤G7의 경우는 그 중에서도 가장 정확도가 높다고 알려진 모델입니다.

연속혈당측정기(CGM)의 정확도를 나타내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MARD(평균 절대치)이며, MARD 값이 낮을수록 정확도가 높은 편입니다.

덱스콤 G7 보험

참고로 덱스콤 G7 또한 G6과 마찬가지로 국민건강보험에서 제1형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요양비 급여지원을 실시할 것으로 보이며, 참고로 제1형 당뇨 환자분들의 경우는 당뇨병환자 소모성재료 전극용 처방전(G6센서)을 발급받은 후에 구입하셔야만 요양비 급여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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